곡 내기 전에유튜브 음원 등록 방법: 채널 업로드와 음원 전송은 다릅니다
유튜브 음원 등록은 버튼 하나가 아니라 아트 트랙, 쇼츠 오디오 보관함, Content ID 세 가지 기능에 내 곡이 오르는 일입니다. 셋 다 파트너 계정 기능이라 개인은 대개 유통사를 거칩니다. 고객센터 원문으로 갈래를 나눴습니다.
짧게 답하면
- 음악이 유튜브 뮤직에 완전히 게시되려면 오디오 파일과 메타데이터가 유튜브에 전송돼야 합니다. 채널에 뮤직비디오를 올린 것과는 별개이고 개인은 보통 유통사가 전송을 맡습니다.
- 전송된 트랙마다 아트 트랙이 생깁니다. 쇼츠 보관함은 쇼츠 전용 라이선스를 맺은 음반사 파트너의 곡, Content ID는 배타적 권리가 있는 곡만 받습니다.
- 유튜브에 오르는 것은 법적인 저작권 등록이 아닙니다. 저작권은 창작한 때 생기고(저작권법 제10조 제2항), 등록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별도 제도입니다.
곡을 다 만들고 마스터 파일까지 받았습니다. 내 유튜브 채널에 음원 영상을 올렸는데, 유튜브 뮤직 앱에서 내 이름을 쳐 보면 아무것도 안 나옵니다. 쇼츠를 찍으려고 음악 추가 화면을 열어도 내 노래는 없습니다.
유튜브 고객센터의 답은 짧습니다. 아티스트 채널에 뮤직비디오를 올렸더라도, 음악이 유튜브와 유튜브 뮤직에 완전히 게시되려면 오디오 파일과 메타데이터를 유튜브에 전송해야 하고 그 일을 해 주는 곳이 디지털 애그리게이터(배급사, 우리말로 유통사)입니다.
아티스트 채널을 통해 YouTube에 뮤직 비디오를 업로드하는 경우에도 YouTube와 YouTube Music에 음악을 완전히 게시하려면 음악 오디오 파일과 메타데이터를 YouTube에 제공해야 합니다.
‘유튜브 음원 등록’은 세 가지 기능을 한 이름으로 부르는 말입니다
검색창에 ‘유튜브 음원 등록’을 칠 때 원하는 건 셋 중 하나일 겁니다. 유튜브 뮤직에서 곡이 검색되는 것, 쇼츠 음악 목록에 내 곡이 뜨는 것, 남이 내 곡을 쓰면 수익이 나에게 오는 것. 고객센터에서 이 셋은 각각 다른 기능입니다.
| 원하는 것 | 유튜브 안의 기능 | 누가 올리나 | 고객센터 원문 |
|---|---|---|---|
| 유튜브 뮤직에 곡(트랙)으로 오르기 | 아트 트랙 (음원 + 앨범 아트로 자동 생성된 트랙) | DDEX 피드나 일괄 업로드 스프레드시트를 쓰는 음반사·배급사 파트너 | 6007071 |
| 쇼츠 음악 목록에 뜨기 | Shorts 오디오 보관함 | 유튜브와 Shorts 전용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음반사 파트너 | 13053317 |
| 남의 영상에서 내 곡 찾아 수익 받기 | Content ID 참조 | 그 콘텐츠에 배타적 권리가 있는 저작권 소유자 | 1311402, 2822002 |
세 칸 모두 내 채널 업로드 화면에서 하는 일이 아닙니다. 아트 트랙 도움말 첫 줄부터 이 기능은 스튜디오 콘텐츠 관리자와 DDEX 피드를 쓰는 음반사·배급사 파트너만 쓸 수 있다고 못 박습니다. 그래서 음반사가 없는 개인 아티스트에게 ‘유튜브 음원 등록 방법’은 유튜브 설정 화면이 아니라 유통사와 맺는 계약에서 정해진다고 봅니다.
유튜브 뮤직에 뜨는 곡은 ‘아트 트랙’입니다
유튜브 뮤직에서 앨범 커버 한 장이 걸린 채로 재생되는 곡이 아트 트랙입니다. 고객센터 정의는 “YouTube 버전으로 자동 생성된 음악 앨범 트랙”이고 음원과 앨범 아트로 구성됩니다. 뮤직비디오가 없는 곡도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
YouTube에서는 파트너가 YouTube Music DDEX 피드 또는 '오디오 - 아트 트랙' 일괄 업로드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해 업로드하는 트랙마다 하나의 아트 트랙을 생성합니다. 또한 트랙의 ISRC, 출시 식별자(UPC, EAN, GRid), 파트너를 통해 트랙을 식별하여 필드의 고유한 조합마다 아트 트랙을 생성합니다.
여기서 실무에 걸리는 건 둘째 문장입니다. 아트 트랙은 ISRC와 UPC, 그리고 보낸 파트너의 조합마다 하나씩 생깁니다. 같은 곡을 싱글로 냈다가 앨범에 다시 실어 UPC가 달라지거나 유통사를 바꿔 다시 보내면, 문장대로라면 아트 트랙이 하나 더 생깁니다. 같은 노래가 유튜브에 두 번 보인다면 이 조합부터 확인해 볼 만합니다.
아트 트랙에는 댓글이 붙는 조건도 있습니다. 메인 아티스트에게 공식 아티스트 채널이 없으면 자동 생성된 아트 트랙의 댓글은 꺼져 있습니다. 공식 아티스트 채널 신청도 유통사를 거치는데, 그 과정은 유튜브 아티스트 채널 등록 방법에 따로 적었습니다.
돈을 내야 올라가는지도 궁금할 수 있습니다. 고객센터 「내 콘텐츠 및 YouTube Music」은 유튜브 뮤직에 게시하려고 유료 멤버십에 가입할 필요는 없고 대부분은 별도 작업 없이 앱에 표시된다고 답합니다. 유튜브 뮤직에 들어가는 콘텐츠로는 공식 뮤직비디오, 사용자 제작 노래 콘텐츠, 아트 트랙 세 가지를 듭니다. 그러니 채널에 올린 영상도 유튜브 뮤직에 보일 수는 있습니다. 다만 앨범 재생목록에 트랙으로 묶여 카탈로그를 이루는 건 전송된 아트 트랙입니다. 유통사 수수료는 이와 별개입니다. 애그리게이터 도움말은 유통사가 정액 요금을 받거나 로열티 일부를 가져간다고 적고 요율은 업체마다 다르니 비교해 보라고 합니다.
쇼츠 음악 목록과 Content ID는 아트 트랙과 따로 움직입니다
쇼츠 오디오 보관함
쇼츠를 만들 때 고르는 음악 목록의 출처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이 Shorts 오디오 보관함은 YouTube와 Shorts 전용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음반사 파트너의 음악 트랙으로 채워집니다.
아트 트랙이 있다는 것과 쇼츠 목록에 뜬다는 것 사이에 “Shorts 전용 라이선스 계약”이 한 겹 더 있습니다. 내 곡을 보낸 유통사가 그 계약을 맺은 파트너인지, 맺었다면 내 곡까지 쇼츠용으로 넘기는지가 결과를 가릅니다. 국내 유통사 가운데 어디가 이 계약을 맺었는지는 공개 자료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유통사에 직접 물어보세요.
보관함 곡으로 만든 쇼츠에는 크리에이터에게 보이지 않는 특별한 Content ID 소유권 주장이 생기고 권리 소유자는 이를 보고서로 봅니다. 보관함을 거치지 않고 편집 프로그램에서 노래를 붙여 올린 쇼츠는 일반 소유권 주장과 삭제 요청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발매 전 미리 듣기도 유통 쪽 기능입니다. 음반사·배급사 파트너가 DDEX로 프리뷰 구간을 보내면 지정한 시각부터 쇼츠 음악 보관함에서 쓸 수 있고 정식 트랙이 공개되면 그 프리뷰로 만든 쇼츠가 정식 트랙으로 연결됩니다. 고객센터는 현재 ERN 4에서는 이 프리뷰 전송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적고 있습니다.
Content ID
Content ID는 내 곡을 기준 파일로 등록해 두고 남의 업로드와 대조하는 장치입니다. 조건은 배타적 권리입니다. 고객센터가 개인이 배타적 권리를 가질 수 없는 예로 드는 항목에 “라이선스가 있지만 배타성이 없는 음악 또는 동영상”이 들어 있습니다.
| 고객센터가 든 예 (1311402) | 이런 곡을 가진 사람에게 |
|---|---|
| 다른 작품의 매시업, ‘베스트 모음’, 컴필레이션, 리믹스 | 원곡 권리가 남의 것이면 Content ID 기준 파일로 쓸 수 없음 |
| 라이선스가 없는 음악 및 동영상 | 허락받지 않은 커버·샘플이 든 녹음이 해당 |
| 라이선스가 있지만 배타성이 없는 음악 또는 동영상 | 비트를 비독점 리스로 사서 만든 곡, 로열티 프리 판매처에도 올린 곡을 등록하기 전에 계약을 다시 볼 것 |
아트 트랙과 Content ID의 관계도 원문에 있습니다. 「음악 파트너의 Content ID 사용」은 “음원 저작물을 만들어도 아트 트랙이 생기지 않습니다”라고 적고 아트 트랙은 별도 업로드로 만들라고 합니다. DDEX 피드 도움말의 ERN 4 구조 설명을 보면, 발매마다 붙는 거래 조건(DealList)에 지역별 사용 권리와 함께 Content ID 정책이 따로 들어갑니다. 한 번 보낼 때 같이 실릴 수는 있지만 서로 다른 항목입니다. 애그리게이터 도움말도 우선 배급사가 갖출 서비스로 아트 트랙 전송, Content ID 권리 관리, 저작물 관리를 각각 듭니다. 유통사가 아트 트랙만 보내고 Content ID는 켜지 않는 계약도 있을 수 있다고 보는 이유입니다. 수익이 어디로 가는지는 유튜브 Content ID: 내 곡이 쓰였는데 돈은 어디로 갔나에 정리했습니다.
Content ID가 켜진 곡을 내가 쓸 때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식 아티스트 채널이나 음악 콘텐츠 소유자에 연결된 채널은 2025년 12월 8일부터 올린 1~3분짜리 세로·정사각형 영상이 쇼츠로 분류됩니다. 여기에 음반사 음악을 편집 단계에서 붙여(오프라인 동기화) 올리면 음반사가 ‘퍼스트 파티 소유권 주장’을 자동으로 만들어 차단될 수 있습니다. 고객센터는 음반사에 연락해 그 주장을 풀라고 안내합니다. 같은 도움말에는 1분을 넘는 쇼츠에 직접 소유권 주장을 포함한 활성 Content ID 주장이 있으면 전 세계에서 차단된다는 규칙도 있습니다(채널 불이익은 없음).
유튜브에 올리는 것과 저작권 등록은 다른 일입니다
‘유튜브 음원 저작권 등록’처럼 저작권 등록으로 묻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튜브의 세 기능 어디에 올라도 법적인 저작권 등록이 되지는 않습니다.
② 저작권은 저작물을 창작한 때부터 발생하며 어떠한 절차나 형식의 이행을 필요로 하지 아니한다.
권리는 곡을 만든 순간 생깁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등록은 별도 제도이고 협회 신탁과도 다릅니다. 무엇이 다른지는 음원 저작권 등록 방법과 비용에 있습니다. Content ID 쪽은 배타적 권리에 대한 증거를 내라고 하니, 어느 쪽이든 계약서와 권리 관계를 먼저 정리해 두는 게 출발점입니다.
확인하지 못한 것
- 국내 유통사별로 아트 트랙 전송, Content ID 관리, 쇼츠 라이선스를 각각 해 주는지. 공개 요금표·약관을 이번에 대조하지 못했습니다
- 유튜브 서비스 디렉터리의 현재 파트너 목록. 루틴 환경에서 열지 못했습니다
- 아트 트랙이 두 개 생겼을 때 하나로 합치는 절차. 고객센터에서 개인 아티스트용 안내를 찾지 못했습니다
유통사에 보내기 전에 물어볼 것
- 아트 트랙 유튜브·유튜브 뮤직으로 오디오와 메타데이터를 DDEX로 보내 주는가
- Content ID 내 곡을 기준 파일로 등록하는가, 기본값인가 선택인가, 수수료가 따로 있는가
- 쇼츠 쇼츠 오디오 보관함에 들어가는 계약이 있는가, 발매 전 프리뷰를 보낼 수 있는가
- 공식 아티스트 채널 첫 발매 뒤 요청을 대신 해 주는가
- 곡에 샘플·비독점 비트·허락 안 받은 원곡이 섞여 있지 않은가(Content ID 배타성 조건)
- 싱글과 앨범의 ISRC·UPC를 기록해 두었는가(중복 아트 트랙 확인용)
- 유통사를 바꿀 계획이면 기존 유통사의 Content ID 등록을 언제 내리는지 확인했는가
- 저작권 증거가 필요하면 유튜브와 별도로 저작권위원회 등록을 검토했는가
유튜브 화면에서 찾던 등록 버튼은 대부분 유통 계약서 안에 있습니다. 서명하기 전에 ‘물어볼 것’ 네 가지를 유통사에 확인하세요.
업계 뒷얘기, 2주에 한 번
징수규정 개정이나 유통사 약관 변경처럼 놓치면 손해 보는 것만 골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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